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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총동문회, 환경·에너지 동문회 발족
2023-06-27 hit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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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전경


세종대 총동문회가 지난 16일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졸업생을 중심으로 환경·에너지 동문회를 발족했다. 


환경·에너지 동문회는 자연과학대학 소속 前지구환경과학과 및 공과대학의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건설환경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환경을 전공한 졸업생들로 구성된다.


환경·에너지 동문회 초대 회장으로는 이시형 카이스트 경영대학 겸임교수(대한상공회의소 근무)가 선임됐다. 이시형 회장은 2000년 세종대 자연과학대학에 입학해 2007년 지구환경과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2009년 이학석사, 2015년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환경·에너지 동문회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환경 세미나’ 과목을 매 학기 개설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는 졸업생들을 초청해 각 기관의 환경 분야 인재상과 업무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34대 세종대학교 총동문회 최성호 회장은 “모교에서 환경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현재 환경부를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성전자, 코오롱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큼 단위동문회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다. 학업과 사회 진출에 힘들어하는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