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학원생이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박경미(성악·24) 대학원생은 지난 5월 25일 ‘2024 제1회 KOVPA 콩쿠르’에서 성악부문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 제1회 KOVPA 콩쿠르’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며 공연예술의 발성분야 발전을 위해 학술지 및 학술 활동과 교육사업으로 기여해 온 것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예술발성 분야의 새로운 교육의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공연예술을 이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해 내고자 개최됐다.
박경미 대학원생은 G. F. Handel의 Mio caro bene와 W. A. Mozart의 [Die Zauberflöte] ach ich fühl's를 가창했다.
박경미 대학원생은 “금상을 수상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세 아이의 엄마로, 아내로 살면서 늦게 시작한 성악임에도 이런 상을 받는 기회를 주셨기에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