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리듬체조 갈라쇼 출연한 김윤희·이경화 학생
2011-06-17 hit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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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12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1'에서 우리대학 간판 리듬체조 선수들이 색다른 안무를 선사했다.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국내 리듬체조를 이끌고 있는 김윤희(체육학과·10), 이경화(체육학과·07) 학생은 손연재(세종고)와 함께 ‘K3'로 명명된 특별무대에서 리듬체조의 우아함과 댄스의 발랄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김윤희·이경화 학생과 손연재 등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세계랭킹 1위 에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 2위 다리아 콘다코바(러시아),안나 베소노바(우크라이나) 등 세계 최정상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연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IB스포츠 관계자는 "원래는 신수지(체육학과·09)까지 합쳐 4명이 연기하는 'K4'를 염두에 뒀으나 신수지가 개인 사정으로 빠지면서 세 명만 참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 l 이선민 홍보기자(sunmin91@s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