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2일, 대치동 오뚜기센터 강당에서 열린 제9회 ‘오뚜기 대학생 디자인&광고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리대학 조은희(산업디자인학과∙07), 박선영(산업디자인학과∙08) 학생이 캐릭터 및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마가린 용기의 형태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한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및 패키지 디자인 부문과 광고 부문을 나누어 시상을
하였으며, 캐릭터 및 패키지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은희∙박선영 학생은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받았고 향후 ㈜오뚜기와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 입사 지원 시 우대 및 인턴사원 채용시 기회를 부여받았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4일에서 31일까지 전국 63개 대학소속의 대학생들이 350여개 작품을 응모하였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디자인 부문은 물론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광고부문이 신설되어 디자인, 광고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회사의 디자인과 광고에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창의와 열정을 담을 수 있는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취재 및 글 l 전혜진 홍보기자(okokyes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