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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설계학회 ‘도시 속 보물찾기’ UCC 공모전에서 우리대학 세 팀 수상
2012-03-20 hit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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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도시 속 보물찾기’ 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리대학 건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이 금상(한 팀)과 은상(두 팀)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 속 보물찾기’로, ‘일상을 다시 바라보다!’라는 기본 콘셉트에 도시의 변화된 모습, 특정 장소, 보물과 같은 도시의 모습 등을 담아 주제를 참신하게 표현한 UCC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심예은(건축학과∙09), 이수민(건축학과∙09), 엄수정(건축학과∙09) 학생 팀은 ‘NOT FOUND BUT MADE’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NOT FOUND BUT MADE’는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지하철의 지하 공간을 “다듬어지지 않은 보물”로 비유하여, 보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는 주제를 표현했다.

은상을 수상한 두 팀 가운데 백창현(건축학과∙05), 김동빈(건축학과∙07), 이동은(건축학과∙07), 박근우(건축학과∙07), 순원(건축학과∙07) 학생 팀은 “우리의 보물은 이 도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누구나 보물은 있다’를 출품하였고, 안병우(건축학과∙07), 성남미(건축학과∙09), 이종현(건축학과∙08), 최윤제(건축학과∙08), 권희중(건축학과∙08) 학생 팀은 ‘한강 다리 아래’ 공간을 소재로 한 작품 ‘Light up foot of candle’을 출품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최하였으며,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UCC를 모집하여 28일에 수상작을 발표, 지난 11월 5일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과 은상을 수상한 건축학과 학생들은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취재 및 글 ㅣ 강현이 홍보기자(bright19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