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2013학년도 신문방송국을 이끌어 나갈 학생편집장 및 부장단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는 신구 총장, 신문방송국 주간인 한창완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가 참석해 새로운 학생편집장과 부장단의
임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3명의 편집장(학보사, 영자신문사, 방송국)과 13명의 부장단이 우리대학의
소식을 알리는 기수로 임명됐다. 학보사에는 최경식(정보통신공학과·11), 영자신문사에는 이여진(식품공학과·12), 방송국에는
안보람(광전자공학과·11) 학생이 각각 학생편집장으로 임명됐다.
사령장 수여 후 오찬 행사에서 신구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담당하는 신문, 방송이 곧 대학의 얼굴이다. 건전한 비판과 함께 대학에서 노력하고 있는 일들이나 행사 등의 소식들을 적극적으로 학내
구성원들에게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보사 편집장으로 임명된 최경식 학생은 “학우들을 위해 더 좋은 신문을 만들어 학내
의사소통 증진에 힘쓰겠다.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애독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영자신문사 편집장 이여진 학생은 “2013년 더욱 새롭고
알찬 세종타임즈를 만들기 위해 지난겨울부터 부원들 모두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학우들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방송국 편집장으로 임명된
안보람 학생은 “총장님께서 해주신 격려 말씀과 사령장수여에 더욱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 올해는 학우들과 함께하는, 학우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송국이 되려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임명된 신문방송국 학생편집장 및 부장단 학생들은 앞으로 1년간 활동하며 우리대학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취재 및 글 l 신민재 홍보기자(mjsss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