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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과 김기완 학생, ‘제18회 한국경제신문 TESAT’ 최우수상 수상
2013-04-05 hit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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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 우리대학 김기완(행정학과·08) 학생이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종합경제 시험 'TESAT(제18회, 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 300점 만점)‘에서 2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TESAT위원회(위원장 이승훈)가 1년에 네 차례씩 정기시험을 실시하는 TESAT은 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경제이론, 시사경제·경영, 경제추론 등의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김기완 학생은 “TESAT이 국가공인시험으로 채택되었고 많은 기업이 서류전형에서 TESAT 점수를 반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였다"며 ”현 경제상황의 흐름이나 이슈를 꼼꼼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이뤄진 시험이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출문제 분석과 반복학습, 선택과 집중의 법칙을 공부에 적용해 고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험에 응시해 상을 받은 것은 생전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얼떨떨했다. 하지만 우리학교의 이름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함과 기쁨을 느꼈다”고 수상소감을 전한 김기완 학생은 현재 자신의 목표인 경제관련 공공기관 혹은 국책은행 입사를 위해 경험을 쌓고 공부에 매진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취재 및 글 l 서동민 홍보기자(clickcider@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