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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 해커톤 행사 진행
2024-06-10 hit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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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행사 현장 사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는 지난 5월 17일 12시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대양AI센터 12층 컨퍼런스룸에서 해커톤 행사를 진행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해커톤 주제는 ‘팀원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우수한 결과물 디자인 및 개발’로 무박 2일간 진행됐다. 


행사는 12시에 현장에서 팀 빌딩을 시작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 논의 및 결과물 제작 과정을 거쳐 최종 발표와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심사위원은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민자경 교수,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조재원 교수로 구성됐다. 


평가는 기획, 디자인, 개발 파트로 나눠져 각각 50%, 20%, 30%가 반영됐다. 자세한 심사 기준으로 기획에는 주제 적합도, 실현 가능성, 독창성이, 디자인은 심미성, 가독성이, 개발은 기술 구현도의 완성도와 데이터 사용의 적절성 등이 포함됐다. 


1등 수상팀 소속의 안석우(인공지능학과∙22) 학생은 “'자신이라는 미로 속에서 벗어나자'라는 키워드로 알고리즘의 개인화가 정보 편향을 유발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창의성을 자극하는 주제 안에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졸릴 때마다 팀원들끼리 서로의 사기를 올려주기 위해 다독이며 작업하는 것은 매우 즐겁고 새로웠다.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행사를 주최해 주신 제7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태그' 학생회 구성원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프트융합대학 학생회 ‘태그’ 나종준(지능기전공학부 무인이동체공학전공∙20) 학생회장은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학우 여러분들께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