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경찰서 합동 단속팀
세종대 불법촬영기기 단속추진단은 광진경찰서와 합동해 ‘세종대 불법촬영기기 단속’을 진행했다.
단속 추진단은 광진경찰서 합동 단속팀과 단과대학 연합 단속팀으로 구성됐다. 광진경찰서 합동 단속팀은 중앙집행위원회 정책조정실과 광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로 이뤄졌고, 단과대학 연합 단속팀은 중앙집행위원회 소통복지국과 각 단과대학 학생회 집행부 2명으로 이뤄졌다.
합동 단속팀은 3대 주요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추진과제는 ▲점검 활동(세종대 내 불법촬영기기 단속 및 점검) ▲순찰 활동(범죄 다발 구역 탄력 순찰 지점 등록 및 ‘순찰신문고’ 시스템 홍보) ▲예방 활동(불법촬영기기 설치 흔적 발견 시 학생지원처 개선 공고)으로 구성됐다.
단과대학 연합 단속팀은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세종대 건물을 대상으로 불밥촬영기 단속을 진행했고 단속 결과 이상이 없었다.
단속 추진단장인 김민지 학생은 “불법촬영기기 합동 단속을 통해 학우분들의 불안이 해소되면 좋겠다. 지역 사회 내 공동체 치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