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첫 번째와 네 번째) 오창현(물리천문학과∙18) 학생, 이승환(물리학과∙석박사통합과정) 대학원생
물리학과 이승환 대학원생(지도교수 물리천문학과 김용선)과 물리천문학과 오창현 학생이 한국물리학회가 개최한 2024년 봄 학술논문발표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구두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이승환 대학원생은 'Beam test for prototype AT-TPCs of low energy LAMPS experiment'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는 한국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의 고에너지 실험(LAMPS) 저에너지 영역에서 활용될 여러 검출기들과 능동표적-시간투영검출기(Active Target - Time Projection Chamber, AT-TPC)의 성능 테스트를 위한 탄소 빔 실험의 결과들이 논의됐다.
오창현 학생은 'High purity phi-meson identification using machine learning in hadron-hadron collisions' 주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쿼크-글루온 플라즈마 현상을 탐구하기 위해 머신러닝으로 pho-meson을 식별하는 연구를 수행했고, 이는 포스터부문 우수 발표로 선정됐다.
오창현 학생은 "오새한슬 교수님과 Adrian 박사님의 도움으로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었고, 수상까지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연구 경험을 계속 쌓아 능력이 뛰어난 연구자가 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취재/ 김인우 홍보기자(inwoo9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