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가 본교 수시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오승아가 지난달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수시 전형에 지원, 최근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상명대학교 영화과에 재학했던 오승아는 당시 레인보우 활동으로 인한 바쁜 스케줄 등이 겹치며 학업을 계속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학업을 마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틈틈이 입시를 준비해왔으며 이번 세종대학교 수시에 합격, 다시 한 번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오승아는 수시합격 소감으로 “연기라는 학문을 더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 합격해 매우 기쁘고 14학번 새내기로
학교생활과 레인보우 활동 모두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해서 자신의 미투데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 “꿈은
이루어진다♡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기!~>_<“ 라는 멘트를 남기며 수시합격 결과를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승아는 가창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부터 뮤지컬 ‘그리스’의 여주인공인 ‘샌디’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
및 보도자료 제공: DSP 엔터테인먼트, 오승아 미투데이(http://me2day.net/rb_seunga)
글 l 취재 이승재 홍보기자(2tmdw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