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총학생회장
세종대 제36대 김현수 총학생회장(신문방송학과·17)이 지난 4월, 학교 대표로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했다.
고등교육정책 개선안을 주제로 시민 소통 수석실 청년 정책 총괄 국장 및 행정관, 교육부 교육개혁 실무진과 함께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대학 연계 강화 방안 외에도 대학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제도 성립, 교육전문대학원에 대한 대학가 의견, 그 외 대학가 이슈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각 지역 별 총학생회장 약 20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총학생회장은 “고등교육정책 개선안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대학 운영과 학생 중심의 대학사회 건설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세종대 대학 본부와 학생 사이의 부족한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가야 하며, 나 역시 임기 동안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대학 사회에 건강한 학생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선거 시절 외쳤던 것처럼 세종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학생회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