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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학생팀, DB GAPS 투자대회 수익률 5위 수상
2023-01-18 hit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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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귀성(경제통상학과·15) 학생과 이계민(경제학과·20) 학생


경제학과 학생팀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8회 DB GAPS 투자대회 시상식에서 수익률 5위를 수상했다.


DB GAPS 투자대회는 DB그룹이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 및 대학(원)생의 금융 분야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659팀, 총 1,977명이 참가했다. 


15학번 주귀성, 이준혁 학생과 18학번 장대한 학생으로 구성된 경제학과 학생팀은 5개월의 투자 기간 동안 단기적인 투자 성향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파악해 매일 경기를 전망하며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경제학과 학생팀은 이번 수상으로 100만 원의 상금과 3박 4일 아시아 금융 중심지 탐방, DB금융투자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인턴십 채용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경제학과 학생팀은 경제학과 소모임 ‘모멘텀’과 대회의 금융동아리 부문에도 참가해 4위를 수상했다. 금융동아리 부문은 경제 및 금융 분야를 연구하는 대학 동아리가 참가해 수익률로 우위를 가린다. 소모임 ‘모멘텀’은 이번 수상으로 금융동아리 학술연구지원금 2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제학과 학생팀 대표 주귀성 학생은 “이번 대회는 학생으로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였던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학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금융 전문가로 거듭나 많은 이에게 도움이 돼 학교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멘텀 회장 이계민 학생은 “대회 기간 동안 끈기가 필요한 순간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내어 매우 기쁘다. 금융동아리 부문에서의 수상은 동아리 구성원들과 함께 얻은 결과이기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동아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늘 투자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경제학과 이태환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취재/ 조무송 홍보기자(cjswo6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