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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조연재 송정은,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에서 활약
2016-08-10 hit 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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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재 학생의 발레 공연


세종대학교 조연재(무용과·14), 송정은(무용과·16) 학생이 제27회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조연재 학생은 시니어 부문 3위(3rd Prize)를 차지했고, 송정은 학생은 주니어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무용과 장선희 교수는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송정은 학생 발레 공연


조연재 학생은 금년 동아 무용콩쿠르 일반부 여자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바 있다. 송정은 학생은 작년 세종 무용콩쿠르 금상 수상자로 세종대에 입학했다.


조연재 학생은 “생각하지도 못한 상을 받아 영광이다. 평소 장선희 교수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교수님 앞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장선희 교수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는 1964년 불가리아에서 창설돼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스위스 로잔과 러시아 모스크바, USA 발레콩쿠르(잭슨 콩쿠르)와 함께 세계 4대 발레콩쿠르에 손꼽히는 대회이다. 이번 27회 콩쿠르는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고, 35개국 155명의 무용수가 참가했다.



취재 및 글 | 김중곤 홍보기자(wndrhsd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