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문혜란 대학원생
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 박창진 교수 연구실(식물-미생물 상호작용 연구실)의 문혜란(박사과정·17) 대학원생은 SCI급 학술지인 Frontiers in Plant Science라는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Frontiers in Plant Science는 SCI급 국제학술지로 Quartile 1, 상위 10% 이내 저널이다.
논문의 제목은 "Oryza-Specific Orphan Protein Triggers Enhanced Resistance to Xanthomonas oryzae pv. oryzae in Rice"이다.
문혜란 대학원생은 살리실산에 의한 활성산소의 새로운 음성조절 경로가 있으며 고아유전자가 그 조절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고아유전자가 진화적으로 식물-미생물 상호작용 관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문혜란 대학원생은 “열성적으로 지도해주신 박창진 교수님과 실험실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이번 논문이 식물-미생물 상호작용 관계의 연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좋은 연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혜란 대학원생은 올해 5월 SCI급 국제 학술지인 Rice Science 저널(Quartile 1)에도 식물에 다양한 환경적 스트레스에 내성을 갖게 하는 유전자를 찾아 그 유전자를 이용하면 염분-알칼리성 스트레스에 저항성을 갖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게재 예정이다.
취재/ 권경환 홍보기자(rudghks28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