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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시스템공학과 학생팀, 2021 공군사관학교 미래 항공우주 학술대회 대거 수상
2021-11-16 hit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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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백주진, 이승철, 김지노, 임선하, 김대웅, 이훈재 학생


항공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10월 8일 2021 공군사관학교 미래 항공우주 학술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미래 항공우주 학술대회는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연구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대회는 '뉴스페이스 시대, 항공우주 과학기술과 정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발표 원고 제출, 발표 동영상 제출, 본선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선에 전국 대학 24개의 팀이 참가했다.


세종대는 항공시스템공학과에서 6명이 2개 팀으로 구성해 참여했다. 19학번 임선하, 이승철, 이훈재 학생이 '임선하 학생팀'으로 참여했고, 19학번 김대웅, 김지노, 백주진 학생이 '김대웅 학생팀'으로 참여했다.


임선하 학생팀은 '항공우주 정책·전략' 부분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뉴 스페이스 시대, 대한민국 공군 우주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공군이 민간 기업과 협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뉴 스페이스 시대에 필요한 공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대웅 학생팀은 '우주 과학기술' 부분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반도 전략전 환경하의 공중기반 우주발사체 개발 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반도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재방문 주기를 최소화한 공중기반 우주발사체 개발 방안을 고찰했다. 또한 상부·하부·내부 발사체 기술을 안정성, 기술성 측면에서 분석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공중발사체 기술인지 평가했다.


임선하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우주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남은 학부 기간 동안 우주 분야에 대해 더 연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취재/ 홍서윤 홍보기자 (cocoamilk_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