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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범 대학원생, 대구 성악 콩쿠르 최우수상 수상
2021-09-16 hit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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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범 대학원생


최성범(음악학과·21) 대학원생은 8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대구 성악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성악 콩쿠르는 대구음악협회와 동일문화장학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콩쿠르이다. 


이번 콩쿠르는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졌다. 최성범 대학원생은 예선에서 도니제티의 오페라 ‘연대의 딸’중 ‘Ah! mes amis(아 내 친구들이여)’를 불렀으며, 본선에서는 박판길 작곡의 ‘산노을’과 벨리니의 오페라 ‘청교도’중 ‘A te, o cara(아 사랑하는 그대여)’를 불렀다.


최성범 대학원생은 2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동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최성범 대학원생은 “국내 저명한 콩쿠르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 유학을 목표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박지은 홍보기자(pje990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