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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경영학과 박민희, 배유진 학생, 관광벤처 유니크굿컴퍼니 인턴 연계 게임 개발
2021-03-22 hit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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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도둑’ 게임


박민희(호텔관광경영학과·17), 배유진(호텔관광경영학과·19) 학생은 관광벤처 유니크굿컴퍼니 인턴을 하면서 게임 ‘학점도둑’을 개발했다. ‘학점도둑’은 주인공이 본인의 성적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었음을 깨닫고 자신의 성적을 되찾기 위해 범인을 찾아 나가는 게임이다.


유니크굿컴퍼니는 리얼월드 제작사로 스마트폰 앱과 웹, 현실의 지형지물, 키트 등을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이다. 박민희, 배유진 학생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0 Tourism Dx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현재 유니크굿컴퍼니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다. 


두 학생의 개발 게임은 3월 18일 리얼월드 앱 내에서 정식 론칭했다. 게임은 신입생들에게 학교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들간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만들어졌다. 또한 예비 대학생과 방문객들에게 학교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세종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게임은 세종대의 애지헌, 광개토관, 진관홀, 용덕관, 대양AI센터, 학술정보원, 군자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은 특정 학과 학생이 각 학과가 사용하는 건물을 소개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고자 했다. AR, 웹뷰, QR 인식 기능과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게임의 흥미를 더했다.   


배유진 학생은 “인턴생활을 하면서 세종대 배경의 관광 게임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대해 알아가며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취재/  정윤석 홍보기자(danniel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