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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로 여행을 떠나다 세종대학교와 육영재단이 함께하는 별:미(美)캠프
2014-10-04 hit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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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별, 그리고 우주가 어린이들 마음속으로 다가왔다.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종대학교와 육영재단이 함께 꾸민 별미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별미캠프는 신비한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천문우주캠프다. 이번 캠프는 방학 중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세종대학교와 어린이회관을 오가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세종대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돔을 관람하고 망원경에 대한 이론수업을 했다. 나아가 모형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본 데 이어 영실관 옥상에서 천체관측 실습도 했다. 어린이회관 과학관 3층 실험실로 이동한 후 ‘외계행성 탐사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기도 했다.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창의융합교실은 실험 중심의 탐구 과학을 통한 과학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별빛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취재 및 글 l 이영진 홍보기자(dldudwls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