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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이인섭 학생팀, COMEUP 2020 국제 컨퍼런스 인공지능 챔피언십 대회 우승
2020-12-01 hit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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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섭 학생(컴퓨터공학과·16)


컴퓨터공학과 이인섭 학생팀이 COMEUP 2020 국제 컨퍼런스 인공지능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과 결승으로 이뤄졌다. 결승전에는 신청 팀 112개 중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 결과 선정된 22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는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출제한 인공지능 과제 8개를 참가 팀들이 기업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하는 대회였다. 네이버, LG, 우아한 형제들 등의 8개 기업이 문제를 출제했다. 참가 팀들은 해당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2달 동안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최종 우승팀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천만 원, 2021 사업화 자금 25억, 대기업과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이인섭 학생의 프리딕션 팀은 다른 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됐다. 이인섭 학생은 프리딕션 팀의 대표이다.


이인섭 학생팀은 ㈜우아한 형제들의 과제에서 우승했다. 온라인 시장에 존재하는 가짜 리뷰를 검출하고 소비자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화 모델을 제시했다.


이인섭 학생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서 도입한 특허와창업 과목을 수강하며 창업의 꿈을 키웠다. 멘토링 등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과 창업지원단에 감사하다. 향후 AI 분야에서 글로벌 일등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인섭 학생은 2020년 2월 프리딕션을 창업하여 AI 솔루션 개발을 했다. 이후 2020년 상반기 NIPA과제로 선정되어 1.6억의 지원을 받고 솔루션 개발을 했다.



취재/  정윤석 홍보기자(danniel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