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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미소국가대표 박종욱·안혜림·임동원 학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16-03-25 hit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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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박종욱(신문방송학과·11), 안혜림(경제통상학과·12), 임동원(관광경영학과·14) 학생이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3기 활동을 마치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내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한국방문위원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들은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K스마일 캠페인’을 주된 활동으로 진행해 왔다. 수도권 지역 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 대상 친절의식 개선 행사는 물론,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다양한 장소에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섰다.


그리고 3월 4일,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밝은 미소로 한국을 알린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3기 수료식이 성료됐다. 수료식에서는 활동결과보고 영상상영 및 우수팀과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은 세종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하이파이브’ 팀이 수상했다.


‘하이파이브'의 팀장 박종욱(신문방송학과·11) 학생은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로의 지난 5개월을 돌아보며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교환학생들과의 1일 투어가 기억에 남아요. 섭외부터 기획까지 직접 주도하면서 세종대를 다니는 외국인 학생들과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였거든요. 이번 경험을 통해 관광산업 환대문화라는 낯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얻을 수 있었고, 즐겁게 매 순간 임하였을 뿐인데 대상을 받아 너무나 기쁩니다.“



취재 및 글 l 최명현 홍보기자(cmh205@s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