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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아리10기 모집> 세종대학교의 얼굴! 누리아리를 소개합니다
2014-10-02 hit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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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아리의 활동 중 'MY SPECIAL' 이라는 고교생 멘토링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내가 멘토링 해줬던 친구가 지금은 같은 과의 후배가 되었다. 세종대학교를 간절히 원하는 친구에게 세종의 이름으로 도움을 주고 이로써 행복한 결실을 맺었다는 사실이 정말 감격스럽다." 

  

누리아리9기 이지연(신문방송학과·12) 학생은 누리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기억으로 이 일을 꼽았다. 이처럼 자신을 통해 세종대학교를 빛내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 세종대학교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대학의 얼굴, 세종대학교 홍보대사 누리아리다. 

  

누리아리는 우리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유일한 학생홍보대사다. 누리아리는 세종대학교를 외부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크고 작은 학교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총 10명의 학생이 누리아리 9기로 활동 중이다. 

  

누리아리는 오프라인 분야에서 홍보제작물 모델, 대학입시박람회 입시안내 도우미, 대내외 행사 안내 도우미, 마이스페셜(고교생 멘토링), 캠퍼스투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분야에서는 온라인 및 SNS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세종대학교의 자부심을 끌어 올리고 있다. 

  

누리아리는 총장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되며 단원들이 누리아리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봉사장학금과 활동비가 지급된다. 그러나 이보다도 평생 남을 가장 큰 소득은 바로 ‘인맥’이다. 대외적으로는 전국 대학교홍보대사협의회(이하 ASA-K) 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고 대내적으로는 누리아리 출신 선배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 든든한 지원군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누리아리가 2014년도를 맞아 10기를 모집한다. 1차 원서접수는 4월 1일 화요일부터 4월 18일 금요일까지 입학과(집현관 206호)에서 이루어진다. 서류 합격자는 4월 25일 오후에 우리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면접은 4월 30일 수요일에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오프라인 분야 6명과 온라인 분야 4명. 

  

이지연 학생은 누리아리 10기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애교심’임을 강조했다. 이지연 학생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갖춘 학생이더라도 그 바탕에 애교심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누리아리 지원을 고민하는 많은 학생이 ‘외모’, ‘학점’ 등 외면적인 부분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데, 그때마다 ‘애교심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보라!’고 답한다. 누리아리는 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많은 사람에게 그 사랑을 나누는 단체다” 라고 조언했다. 

  

취재 및 글 l 박가은 홍보기자(pge3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