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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지 대학원생, ‘2020 Orpheus Classical’ Artist 선정
2020-07-23 hit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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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지(음악학과 피아노 연주학·19) 대학원생


음악과 곽윤지 대학원생은 지난 5월 ‘2020 Orpheus Classical’에서 Artist로 선정되었다.


‘Orpheus Classical’은 세계 곳곳의 예술인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인 작품을 만든 예술가들에게 기금을 후원하고 배급을 통한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선정 분야는 ‘Orpheus Classical’가 진행한 첫 공식 프로젝트인 ‘Orpheus Classical Digital Album Sponsorship’ 부문이다.


곽윤지 대학원생은 ‘Manhatta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우승해 본 스폰서십 프로젝트의 지원 제의를 받았다. 이후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아티스트에 선발되었다.


아티스트에 선정되면 총 제작비 중 75%를 지원 받는다. 또, 주요 음원 배급 플랫폼인 △Amazon Music △Itunes △Google Play 등으로 배급되어 글로벌 오디언스들에게 전달된다.


곽윤지 대학원생은 “아티스트로 선정된 순간에 그간 내가 걸어왔던 예술가의 길이 떠올랐다. 때로는 가시밭길이었기에 많이 힘들었었다. 힘들 때마다 곁에서 힘이 돼 주신 이기정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김재은 홍보기자(kje9811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