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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임홍열 학생 ,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특허청장상 수상
2015-12-24 hit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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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특허인재 발굴 프로젝트인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임홍열 학생(대학원 컴퓨터공학과 11·석박사 통합과정)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을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에 강한 이공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문제로 출제하고, 대학(원)생이 해답을 제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임홍열 학생은 700여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NAND 향 메모리 시스템(eMMC/ UFS, SSD등)의 FTL성능 향상을 위한 특허전략’ 문제에 대해서 FTL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 특허전략 수립부문에서 3등을 차지해 특허청장상과 상금 천만 원을 받았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재학중인 임홍열 학생은 “긴 대회기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박기호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연구자로 성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많은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번 대회는 취업난의 큰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세종대 학생들이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해 최근 기술의 트랜드를 익혔으면 좋겠다. 전공과 관계없더라도 자신이 관심 있는 문제를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취재 및 글 l 김지원 홍보기자(socome@s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