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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운 학생
세종대 김채운(체육학과·19) 학생은 2020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시니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한체조협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1월 17일부터 1월 18일까지 진행됐다.
김채운 학생은 후프에서 18.45점, 볼에서 20.4점, 곤봉에서 16.15점, 리본에서 18.1점으로 합계 73.10점을 기록했으며, 참가선수 20명 중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채운 학생은 올해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빛낼 리듬체조 유망주로 꼽힌다. 이번 4월 열리는 국제체조연맹 월드컵 시리즈에서 얻게 되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위해 맹훈련 중이다.
김채운 학생은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체력 훈련에 매진하겠다. 또한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 임보나 기자(dlaqhsk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