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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종대학교 무용과 발레전공 졸업작품 발표회 열려
2015-10-22 hit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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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소극장에서 2015 세종대학교 무용과 발레전공 졸업작품발표회가 열렸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꿈꾸는 예술가들의 무대로 세종의 가을밤은 감동과 환희로 물들었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한 졸업작품발표회는 세종대학교 무용학과의 명성에 걸맞게 매년 품격 높은 작품을 선보여 많은 이들이 찾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Class of 2016’이라는 컨셉 아래 16명의 졸업생들이 ‘돈키호테’를 포함한 17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무대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장선희 지도교수는 “여름이 가을로 바뀌는 동안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그 과정을 통해 모두 저마다 자신의 아름다운 빛깔을 표현할 줄 아는 예술가로 성장했다”고 말하며 제자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또 하나의 출발을 의미하는 특별한 무대인만큼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꿈꾸는 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며 그들의 앞날을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과 함께 성장해온 그들의 과거와, 더 찬란히 빛날 미래의 가능성이 함께 했던 2015 세종대학교 무용과 발레전공 줄업작품발표회.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세종의 이름을 빛낼 그들을 기대해본다.


취재 및 글 l 이지연 홍보기자(jiyeonlee@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