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학생 23명, ‘바우하우스 미러展’에 ‘10X10 프로젝트’ 작품 전시
2019-11-04 hit 1363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바우하우스 미러展‘에 전시된 ’10X10 프로젝트‘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학생 23명은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있는 배움터 3층 DDP 기록관에서 ‘10X10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독일 바우하우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바우하우스 미러展’의 ‘section 4. 재현(Reproducts)’에 진열됐다. 예술 종합학교였던 바우하우스의 설립 이념에 따라 주로 실생활 제품의 기능성과 조형미를 추구하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학생의 작품


이번 전시는 세종대를 비롯한 서울 시내 10개 대학이 참가했다. 특히 세종대 학생들의 전시는 바우하우스의 교육 이념을 재해석하여 기술의 발달이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학생들과 김진성 지도교수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세종대 이재언 학생(시각디자인·15학번)은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바우하우스 이념을 작품 활동에 적용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제품의 기능을 위한 디자인을 고안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취재/김주원 홍보기자(wndnjs82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