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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박지수 학생팀, 한중일 관광미래세대포럼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9-09-23 hit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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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이현지 학생(왼쪽에서 첫 번째), 박채연 학생(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지수 학생(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호텔관광경영학과 박지수(14학번), 이현지(15학번), 박채연(18학번)은 한중일 관광미래세대포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9차 한중일 문화관광 장관 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었다. 


경진대회는 한중일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중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 홍보, 상품 등 제안’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영상·제안서·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본선에는 400여 개의 출품작 중 총 30팀이 선정되었다. 박지수 학생팀은 제안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지수 학생팀은 한중일 협력사무국(TCS) 내 관광 부서와 교육·청소년교류 부서가 연계된 협력팀을 구축해 청년층의 아웃바운드 관광과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한중일 청년 관광 교류 협력 방안 : 청춘(靑春) 카드'를 제안했다.


박지수 학생은 “한중일 3국의 대학생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의미 있었다. 팀원들과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 보람차고 뿌듯하다. 많은 조언을 해주신 정욱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김주원 홍보기자(wndnjs82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