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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전지윤 학생,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최호종 은상, 조종희·이하연 학생은 동상
2015-07-09 hit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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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수상자들 및 전지윤 학생(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진제공:동아일보)


우리대학 무용과 학생들이 5월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5회 동아무용콩쿠르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세종대=무용계 명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아무용콩쿠르는 50년 역사를 지닌, 국내 무용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한국무용 부문에서는 금상 수상자에게 군복무 면제라는 특혜도 주어진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대학 전지윤(무용과·12) 학생이 현대무용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콩쿠르 심사단은 “기존의 현대무용과 다르게 개성 있는 작품을 선택했고, 기본기와 테크닉이 좋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지윤 학생은 전부문의 금상 수상자들이 받은 최저점 중 가장 높은 22점(25점 만점)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였다.


이외에도 최호종(무용과·13) 학생은 한국무용 창작부문에서 은상을, 조종희(무용과·12) 학생은 발레 남자부문에서 동상을, 이하연(무용과·14) 학생은 발레 여자부문에서 동상을 받으며 세종대학교 무용의 위상을 드높였다.


취재 및 글 l 이희송 홍보기자(artple@s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