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석경영(05) 학생이 영양군 주최 ‘영양고추아가씨 전국 선발대회’에서 ‘뜨레안’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1984년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해 시작된 이래 15회를 맞은 ‘영양고추아가씨 전국 선발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총 170명의 참가자들이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8월 21일 본선대회를 가졌으며 총 9명의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를
맡은 영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선·미·뜨레안·매꼬미·달꼬미·빛깔찬 등을 선발하여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임명할 계획이다.
‘뜨레안’으로 선발된 석경영 학생은 “전통이 깊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널리 홍보하고 싶었다.
‘뜨레안’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경영(05학번)학생은 앞으로 2년간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취재 및 글 l 김유진 홍보기자 (kimdodo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