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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윤경희 교수, 세라믹팔레스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 진행
2024-05-17 hit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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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음악과 윤경희 교수가 5월 21일 저녁 7시 30분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진행한다. 


윤경희 교수는 이번 독주회에서 ▲러시아의 작곡가인 S. Prokofiev의 Sonata for violin solo Op.115 ▲벨기에의 작곡가인 E. Ysäye의 Sonata for violin solo Op.27. No.6 ▲음악의 아버지인 독일의 작곡가 J. S. Bach의 Chaconne from Partita in D minor BWV1004 작품을 연주한다. 


기타리스트 정욱과 함께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N. Paganini의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 Sonata No.1, Sonata No.2, Sonata Op.3 No. 4, Sonata Op.3 No. 6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중 No.6 은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 외에도 윤 교수는 리히텐슈타인 출신의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인 J. Rheinberger의 작품인 No.1 Thema mit Veränderungen, No.4 Pastorale과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인 A. Corelli의 Sonata No.12 La Follia,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이탈리아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T. Vitali의 Chaconne 작품들을 오르가니스트 남에셀과 함께 연주한다. 바이올린 독주회에서 이렇게 다양하게 기타, 오르간 연주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쉽게 접하기 힘든 연주회로 음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희 교수의 독주회는 해외와 지방을 제외하고 서울에서 열린 것으로만 이번이 18번째이다. Tchaikovsky와 Mendelssohn violin concerto CD와 Vivaldi ‘4계’ CD를 출반 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독주회와 Master class를 열었다. 지금은 Kairos Ensemble 리더, 사단법인 Sejong Chamber Ensemble의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