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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대 CEO특강] 모두투어네트워크 부사장 양병선 박사 “전 직원의 서비스마인드 혁신으로 선도적 도매여행사가 되다”
2016-10-21 hit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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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관광대 CEO특강을 찾은 모두투어네트워크 부사장 양병선 박사


모두투어네트워크 부사장 양병선 박사가 9월 24일 호텔관광대 CEO특강의 강사로 나섰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대한민국 최초의 홀세일 여행기업으로 해외 5개 지사와 국내 10개의 계열사를 가진 여행사다.


양병선 부사장은 학생들에게 국내여행시장 환경 파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여행산업 종사자는 일본의 지진, 메르스 사태 등 국내외 상황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이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주목해 볼 만하다. 또한 모두투어는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월요일 아침에 도착하는 여행상품으로 주 5일제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그는 모두투어의 중장기 전략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금은 중국시장이 굉장히 크므로, 성장하는 중국시장을 잡을 필요가 있다.”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모두투어의 인재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모두투어는 책임감이 있고 친화적인 사람을 원한다. 또한 회사를 사랑하고 유연한 사고를 가지면 더욱 좋다.”


그는 모두투어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관광산업에서의 인턴이나 실습경험을 해보고 회화 위주의 영어공부도 함께하라고 권장했다. 또한 제2외국어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되도록 이력서는 일주일 안으로 등록하도록 하고 전화예절과 같은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쓰는 인재라면 모두투어의 인재가 될 수 있다”



취재 및 글 l 김민정 홍보기자(mingoesthe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