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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융합연계전공 2017 아이디어마켓 개최
2017-11-27 hit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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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의료 서비스 ‘챠과’를 설명하고 있다.


2017 제 2회 아이디어 마켓이 학술정보원 7층 무한상상공간에서 11월 2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리 교수의 ‘SM-소셜 미디어 서비스 기획’ 수업을 듣는 학생 30여 명이 참가했다. 


SM-소셜 미디어 서비스 기획은 소셜 미디어 매니지먼트 융합연계전공(이하 SM융합연계전공)의 전공수업이다. SM융합연계전공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와 분석 및 개발 능력을 갖추고 이를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 발표를 듣고 있는 심사위원진과 SM융합연계전공 학생들


이번 2017 아이디어 마켓의 주제는 ‘소셜 헬스케어 서비스’였다. 총 9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 기획안들을 발표했다. 


아이디어 마켓은 한 팀이 발표를 하면 이를 들은 학생들이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작성해 이를 심사위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서울대 치과병원 김봉주 교수와 이준재 책임 연구원, 세종대 SM융합연계전공 최준연 주임교수, 이혜리 교수가 참석했다.  


SM융합연계전공 최준연 교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활용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한 융합 아이디어가 많아 인상적이다. 향후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헬스케어 분야에 학생들의 활발한 진출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및 글 | 김연서 홍보기자(akdl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