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와 포스링크가 국방 사이버 안보 연구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26일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링크는 통신네트워크 솔루션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 및 사업확장을 추진하는 코스닥 상장사 기업이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다양한 사업적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및 해외시장의 투자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는 다양한 기술연구와 고급인력 양성을 수행, 국방사이버 안전 보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코스닥 상장사 기업과 대학교 연구센터와의 산학협력협약 체결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협약을 통해 사이버안보 및 사이버보안과 관련한 상호협력적인 연구가 활성화돼 대한민국 국방 사이버 보안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영 포스링크 대표는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와의 산학협력협약을 통해 구축된 관계가 상호 간 연구개발에 있어 긍정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취재 및 글 | 심규섭 홍보기자(qorhvk15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