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티브 세종SW 융합 워크샵
소프트웨어중심사업단이 주최한 ‘크리에이티브 세종SW 융합 워크샵’이 지난 10월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총감독 Jamie Mitchell과 디즈니 한국 공동제작파트너 (주)토이온 허준범 대표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1부는 ‘애니메이션 제작의 창조적 협업’을 주제로 Jamie Mitchell 총감독과 허준범 대표가 강연했다. 디즈니와 토이온이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 ‘Sofia the First(리틀 프린세스 소피아)'를 사례로 모범적인 해외기업 간 창조협업방식,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기술과 창의력의 소프트웨어적 융합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Sofia the First'는 전미 시청률 1위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기작으로, 4차례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부는 ‘SW융합 연계전공’을 주제로 워크샵이 진행됐다. 워크샵에서는 엔터테인먼트 SW(ES), 글로벌미디어 SW(GM), 소셜미디어 매니지먼트 SW(SM) 연계전공 등이 소개됐으며 SW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W 연계전공 교육과정에 대해 토크가 진행됐다.
한편 세종대는 2015년에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래로 다양한 SW 연계전공뿐만 아니라 각종 SW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취재 및 글 | 김겸은 홍보기자(kke9703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