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이 미국취업 전문기관인 ICN Group의 2017년 하반기 미국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설명회를 지난 9월 21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들과 융합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국에서의 다양한 체험 및 기업 내 사무직 실전 경험을 ICN Group 취업담당자가 직접 설명해주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1년 동안 미국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는 J-1 비자를 발급해주며, 전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업에 연결해준다. 지원절차는 △지원자 모집/선발 △지원자 직업 업무능력 컨설팅 △미국현지 고용주/스폰서 비자인터뷰 △취업 △취업 후 사후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종대는 유급인턴십 프로그램에 의해 해외취업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남훈(지능기전공학부·17) 학생은 “미국 유급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영어능력과 전공업무 능력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고, 해외에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다소 부담스러운 초기비용 역시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이 되므로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기회가 된다면 지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취재 및 글 | 박성우 홍보기자(per92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