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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제6회 시도전 성공적으로 개최
2017-11-01 hit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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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시도전


해마다 열리는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학생들의 시도전이 지난 9월 15일부터 3일간 광개토관 B1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시도전의 SIDO는 Sejong Industrial Design의 약자인 SID와 O가 결합한 용어로, 해마다 O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학생들은 O를 ‘기류’라는 키워드로 풀어나갔다.


시도전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소속 6개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같은 키워드를 운송, 제품, 지면광고,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표현의 장이다. 올해에는 특히 예년보다 많은 수인 70여 명이 작품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민지(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16) 학생은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내가 직접 하고 싶은 작품, 나의 이름을 내건 작품을 만들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더 애정있는 전시였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은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예체능대학의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으로 개편해 입학정원을 확대한 바 있다.



취재 및 글 | 김겸은 홍보기자(kke9703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