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서회전 전시 작품
세종대학교 서예동아리 세종서회가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세종서회는 이번에 31번째 세종서회전을 열었으며, 전통 예술인 서예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인 전통 있는 서예동아리다.
재학생 출품작 12점과 동문 찬조 작품 5점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민식(국어국문학과∙09)학생의 ‘대도무문'(행서체)과 도연명 ‘귀거래사' 전문(해서체)을 비롯한 다양한 서체의 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틈틈이 연마한 수준 높은 서예솜씨를 선보였다.
세종서회 재학생 회장을 맡고 있는 손수인(건축공학과·15)학생은 “정신없이 바쁜 학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세종서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동문회 선배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및 글｜박소현 홍보기자(sohyun56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