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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세종무용콩쿠르 1천여 명 참가, 성황리에 열려
2017-07-17 hit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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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자의 공연 모습


제46회 세종무용콩쿠르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건전한 정서생활 및 무용에 대한 미적 체험과 창조성을 함양하고 무용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재능 있는 신진 무용인을 발굴하고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8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392명이 입상했다.


대상, 금상, 은상으로 입상한 학생에게는 다음연도 본교 무용과 예체능 특기자 전형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발레와 현대무용, 그리고 한국무용 부문에서 각각 5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한국무용은 창작부문 입상자에 한한다.


고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소감이다. “규모가 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서 매우 기쁘다.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약간의 보답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심사해주신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린다.”(발레부문 서정연·서울예고3년), “가고 싶은 대학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 입시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현대무용부문 이다린·경북예고3년), “이 상을 타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한국무용부문 방주련·대전예고3년)고 말했다.



취재 및 글 | 강현욱 홍보기자(khw21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