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와 서울한영대가 VR기술개발 및 창업활성화 지원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종대 창업지원단과 서울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7월11일 세종대학교 새날관에서 VR(가상현실) 기술개발 및 창업활성화 지원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종대와 서울한영대는 VR기술을 활용한 재활과 심리치료 활성화에 필요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창업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VR을 활용한 각종 기기 및 기술 개발 △재활전문 인력 및 창업가 양성교육과 개발된 제품의 현장적용 지원 △VR기술기반 재활기계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1년이고, 만료일로부터 3개월 전까지 해지통보가 없을 경우 1년간 자동 연장된다.
세종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서 VR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왔다. 작년에는 학생 창업기업인 나인브이알(NineVR)이 창업에 성공해 현재 VR플랫폼을 제공하고 있고, 금년 4월에는 국내 최초로 VR동아리인 UNIVR이 출범한 바 있다.
취재 및 글 | 김중곤 홍보기자(wndrhsd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