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PBL 창의나눔 봉사 경진대회 본선이 5월 25일 군자관에서 개최됐다.
PBL 창의나눔 봉사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봉사를 기획해 실천하는 창의적인 기획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우리 주변의 문제를 완화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봉사에 초점을 두고 있다. 대양휴머니티칼리지(교양학부)는 재능 나눔과 봉사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리더십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본선은 예선 접수 105개 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0개 팀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진행해 5개 봉사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5팀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자신들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구체화와 실행, 결과 보고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PBL 창의나눔 봉사 경진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최종 선발된 팀은 책을 읽어주는 신사들(시각장애인 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책 녹음 봉사), 디버그(세종대 캠퍼스 내비게이션 앱 개발), Childhoodi(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봉사), 마음 속 호롱불 지켜라(한강 자전거 도로 과속경보 시스템 설치 계획), Together(장애인들을 위한 지하철 노선 앱 개발) 등이다.
취재 및 글 | 김관주 홍보기자(sss021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