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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독서경시대회 성료, 64명이 수상하며 막 내려
2017-06-30 hit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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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4일 진행된 제33회 독서경시대회 시상식에서 6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학술전산처에서 주관하는 제33회 독서경시대회가 지난 6월14일 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64명의 학생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학술전산처는 ‘책 읽는 세종인’ 육성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사고력, 참된 인성의 함양하기 위해 학부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천도서의 성격에 따라 독서퀴즈대회와 독후감경시대회를 매년 6회씩 번갈아 실시하고 있다.


이번 33회 독서경시대회는 지난 6월1일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은 <슬픈 열대(레비 스트로스)>와 <악마와 미스프랭(파울로 코엘료)>의 작품 중 한 권을 선택해 관련 퀴즈를 풀었다.


심사 결과 각 학년 당 16명(△1등 1명 △2등 2명 △3등 3명 △4등 10명), 총 6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등은 김아영(경영학과·17), 정재은(경영학과·16), 장윤정(역사학과·16), 황지현(바이오융합공학과·15)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수상 학생들은 시상식에서 황성빈 학술전산처장과 학술정보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및 글 | 김중곤 홍보기자(wndrhsd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