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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밀알복지재단과 제14회 밀알콘서트 개최
2017-06-22 hit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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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콘서트가 오는 6월 23일 금요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밀알콘서트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한 공연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밀알콘서트는 사회통합을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콘서트다.


공연은 1부 세미 클래식 공연과 2부 뮤지컬 갈라쇼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지휘자 박인욱,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챔버앙상블의 협연과 성악가 김순영과 권서경, 오보이스트 조정현,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 등이 공연을 펼친다. 2부에는 박상연(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교수의 연출로 세종뮤지컬컴퍼니가 ‘노트르담 드 파리’ ‘맘마미아’ 등 뮤지컬 유명곡들을 갈라쇼 공연으로 수놓는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세종대학교 음악과 현악 전공 학생들도 출연한다. 


한편 세종대학교는 지난 3월 밀알복지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제14회 밀알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 티켓은 멜론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취재 및 글 | 김연서 홍보기자(akdl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