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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공간 오픈하우스 및 3D프린팅 워크숍 개최
2017-06-02 hit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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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공간 오픈하우스 및 3D프린팅 워크숍이 지난 5월11일 학술정보원 7층에 위치한 무한상상공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학교의 우당탕탕 대동제를 맞아 학생들에게 무한상상공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박재완 교수가 3D프린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박재완 ES연계전공 교수의 3D프린팅 워크숍이 열렸다. 박 교수는 △3D프린팅 정의 △3D프린팅 활용 사례 △3D프린팅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3D프린팅 이해를 도왔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동욱(건축공학부 건축학·12) 학생은 “원하는 것을 구매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 학생들이 무한상상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2부에는 무한상상공간 오픈하우스가 이어졌다. 무한상상공간을 개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장소의 쓰임새와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었다. 무한상상공간을 둘러본 박성우(컴퓨터공학과·12) 학생은 “이런 공간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하루빨리 무한상상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한상상공간은 강의실과 실험실 이외의 공간을 찾기 힘든 대학캠퍼스 안에 학생들의 창의적인 교육 및 창작활동을 위해 마련된 학생자율공간이다. △오픈박스(아이디어 전시 및 공개) △미팅박스(아이디어 발표) △툴박스(아이디어 구현 및 제작) △아이디어 베이스 스테이션(아이디어 교환) △포커스 박스(아이디어 심화 및 발전을 위한 집중작업) △무버블 스케치보드(회의 가능한 움직이는 벽) △쉐어링 스크린(무선으로 연결된 3팀이 동시에 아이디어를 한 화면에 전시하고 토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취재 및 글 | 김중곤 홍보기자(wndrhsd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