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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CERES코리아인증원 공동설립을 위한 협약 체결
2017-05-16 hit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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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구 총장(왼쪽)과 박수민 CERES코리아 대표가 CERES인증원 공동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가 지난 4월 13일 녹색세계포럼 및 CERES한국대표부와 함께 CERES코리아인증원 공동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기농업 제품 활성화를 목표로, 세계적인 유기농업 및 관련사업 인증마크인 CERES인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세종대는 관련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고 기술개발, 정책 및 학술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CERES인증은 글로벌 친환경 및 유기/환경 농업 표준마크로 유기/환경 농산물 외에도 식품, 화장품, 의류 및 다양한 바이오 제품에 대한 인증도 병행하고 있다.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식품업체들을 비롯하여 유럽, 미주 및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표준 인증이다.


한편 협약 체결식에 함께한 녹색세계포럼은 정부와 협력하여 프로젝트 관련사업의 수행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의 풍부한 전문가 풀과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최고 인증마크인 CERES 인증사업이 국내에서도 활성화되어, 대한민국의 유기/환경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들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판매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 | 임명주 홍보기자(tfvuh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