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사진
세종대가 지난 5일 발표된 202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세계순위 40계단이 상승했다.
세종대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작년 436위에 이어 올해는 40계단 상승한 396위를 기록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지난해 지속가능성, 취업성과 국제연구네트워크 등 3개 지표가 추가되면서 9개 지표로 대학을 평가한다. 학계 평판도(30%), 졸업생 평판도(15%), 논문 피인용(20%),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국제 연구 네트워크(IRN)(5%), 취업 성과(5%), 지속가능성(5%) 등 9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했다.
20%의 비중으로 반영되는 논문 피인용 부문에서 세종대는 일반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6.9점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세종대는 국제 연구 네트워크(IRN) 부문에서 64.1점을 받아 국내 대학 4위, 외국인 교수 비율 23.8점으로 국내 대학 중 5위, 유학생 비율 31.2점으로 국내 대학 8위 등과 같은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순위에 올랐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주관하는 QS 세계대학평가는 2004년 발표를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평가 대상 대학은 106개 국가 1,503개 대학이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