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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융합공학전공, 제3회 학술제 진행
2024-06-07 hit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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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융합공학전공 학술제 단체사진


바이오융합공학전공은 5월 21일 대양AI센터 B107호에서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제 주제는 ‘Newgenes:변화하는 지구에 맞추어 인간 유전자를 다시 설계해본다면?’이다.  


학술제는 예선과 본선으로 이뤄졌으며, 7개의 팀이 본선에 올라갔다. 본선은 15분간 발표를 진행하고 5분간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바이오융합공학전공 김양희 교수, 이길용 교수, 강신정 교수가 참여했다. 


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 수여됐다. 대상은 심해지는 대기오염에 맞춰 눈의 구조를 변화시키고자 한 ‘MINIGENE’팀이 수상했다. 현재 인간에게 흔적기관으로 남아있는 순막이라는 기관을 유전자 재설계를 통해 결막에 발현시키고자 했다. 결막 특이적인 프로모터, 전사인자의 사용으로 특이성을 높이고 순막 발현에 필수적인 유전자들을 포함해 설계했다. 


‘MINIGENE’팀은 “팀원들과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 다른 조에서 유전자 재설계의 타깃으로 한 유전자들이 우리 조에서는 생각지 못한 유전자들이라 흥미롭고 신기했다.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취재/윤서영 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