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지능기전공학부 스마트기기공학전공·18) 동문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는 4월 30일 대양AI센터 B205에서 ‘4월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명사 특강은 한 달에 한 번씩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에게 진로 방향에 관한 조언과 관심 분야의 지식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융합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3월부터 진행됐다.
이날 명사 특강은 인클리즈랩 이승준(지능기전공학부 스마트기기공학전공·18) CEO가 진행했다. 연사 주제는 ‘학생 창업과 경제적 자유에 대하여’이다. 강연 순서는 ▲내가 창업을 한 이유 ▲부자가 되고 싶니? ▲인클리즈랩의 이야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는 시장에서 반응을 얻는 아이템의 조건으로 ‘내가 쓰려고 만든 아이템을 타인이 구매하는 것,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사람들, 설명하기 쉬운 아이템,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언급했다.
강연은 “죽음을 실감하며 삶의 이유와 존재 의의에 대한 고민을 통해 정립한 목표를 위해 기업가라는 진로를 선택했고, 두려움 없이 창업을 시도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고 요약하며 마무리됐다.
4월 강연을 맡은 이승준 동문은 "많은 친구들이 사회가 정해놓을 틀을 따라 진학하고 진로를 선택한다. 대학생 때 많은 도전과 실행을 통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고 다양한 꿈을 가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