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포스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5월 프로그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부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대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맞춤형으로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원하던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재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빌드업 프로젝트'의 경우 참여 학생은 AI 프로그램을 통해 잡케어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해 포트폴리오를 작성한다. 참여 학생은 진로탐색 활동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점프업 프로젝트'에서는 IAP(취업 활동 계획서)를 작성하며, 휴학생이나 수료생 또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취업관련 비교과 참여수당을 한 달에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홍재 컨설턴트는 "재학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이 외부에서 비싼 비용을 내고 취업 컨설팅, 면접 대비 등의 '사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비용적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활동 수당, 진로동아리 수당 등도 지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청을 위해선 워크넷 사이트에 접속해 잡케어 상세보고서를 생성한 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메뉴에 들어가 세종대학교를 선택해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자세한 사함은 유드림 홈페이지(https://udream.sejong.ac.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