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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GMSW, 52만 유튜버 ‘솔바위농원’ 초청 특강 진행
2024-05-07 hit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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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유튜버 ‘솔바위농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글로벌미디어소프트웨어(GMSW)융합연계전공은 지난 4월 11일 집현관에서 유튜버 ‘솔바위농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청년창업의 시대, 농사도 커뮤니케이션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성공적인 1인 미디어를 위한 조건’ 시리즈의 두 번째 특강이다. 2회차 특강은 5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솔바위농원’이 유튜브를 통한 농사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강연했다.


솔바위농원은 유튜브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해 큰 성공을 거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러한 판매 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일주일에 8개가량의 영상을 올린다. 유튜브 자체를 영농 일기라고 생각하며 하루 동안의 농사 일과를 영상으로 올려 귀농, 귀촌, 주말농장을 하는 다양한 시청층을 확보한다”고 했다.


솔바위농원은 농부가 유튜브를 해야 하는 이유도 강조했다. 그는 “구독자가 증가하며 농산물 직거래의 가능성이 열린다. 이에 더해 광고, 협찬, 영상 제작 수익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더욱이 유튜브는 100세 시대에 노후 연금으로도 작용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수강한 권지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1) 학생은 “성공한 유튜버의 강연을 직접 들으며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 유튜브를 통한 콘텐츠 배포의 잠재력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나만의 경로를 개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있어 나만의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는 데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